2008/03/25 09:21
[맛집 습격記]
신당동 떡볶이를 안드셔봤다길래 잘됐다!! 며 데리고 간 신당동 마복림할머니 떡볶이집이에요. 아직 살아계신지 모르겠지만 메누리도 모른다!! 고 광고했던 기억이 생생하죠. 주차는 떡볶이집 임에도 발렛파킹을 해주더라고요. 발렛비는 없음. 떡볶이값에 붙어있겠죠 ㅋㅋ 어릴적 처럼 떡쫄라라라 이렇게 시킬수도 있지만 대부분 이 차림표를 준수하는듯 했어요. 저희도 10,300원짜리 2인분..을 시켰다는 고전적인 분위기의... 물주전자, 물컵, 접시. 떡볶이가 왔습니다. 이게 2인분. 10,300원 어치. 만두는 3개라서 신랑이 두개 먹었어요. 한참 끓여야한다는..ㅠㅠ 떡볶이가 익는 것을 기다리다,단무지도 찍어봤는데, 이거 양이 좀 적다는 울신랑 "이거 다 먹으면 더 줘?" 뭉코 "아니 사먹어야될걸?" 울신랑 "um......." 아껴서 먹더군요. ㅋㅋ 그래도 국산이라니까.. 거의 익었습니다. 인내심 없는 뭉코는 이때부터 어묵을 건져먹습니다. 오랜만에 먹었더니 신당동 떡볶이 먹는 순서를 까먹었더라구요. 쫄면이 가장 먼저 익고 가라앉기 때문에, 쫄면 -> 라면 -> 떡 순으로 먹어야되는데 오뎅먹다가 라면부터 먹었더니 바닥에 쫄면들이 누룽지가 되있었다는.. 더 끓이다가 불을 줄이고 열심히 먹는거죠. 셋팅해봤습니다. 매운것도 아니고 된장맛도 아니고, 독특한 신당동 떡볶이만의 색과 맛.. 그래도 만300원은 좀 비쌌어요. 3명이 오면은 2인분에 사리를 좀 추가하고, 밥을 볶아먹어도 좋을거 같아요. '맛집 습격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